대전미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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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미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9대 대전광역시미술협회장 라영태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K 컬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 Pop, K Movie, K Beauty, K Food 등이 대표적입니다.
K Pop의 대표 주자인 ‘BTS’는 신곡이 발표될 때 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킵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을 포함하여 4개 부분을 수상하며 아카데미를 석권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과 함께 한국 여성의 화장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의 동영상 클립에는 각국의 유튜버들이 먹방을 따라 하고, 전 세계인이 한식을 즐깁니다.
K Art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K Art의 위상은 다른 분야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술인이 받는 평가를 보면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술인이 어떠한 환경에 놓여있는지, 대중이 미술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진단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화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예술인ㆍ종사자의 지위와 권리 보장’이라는 의제가 눈길을 끕니다.
아직도 미술인의 지위가 바로 서지 못하고 권리가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대전미협)는
‘미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4대 실천 목표를 제시합니다.
1. 대전미술인의 화합과 상생
2. 미술인들을 위한 시설 확충
3. 대전예술단지 조성
4. 미술인 지원제도 마련
◎미술인이 서로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술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술인 복지카드 제작하고, 의견수렴창구를 개설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여 미술인을 위한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인 대전예술단지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대전예술단지(가칭)가 대전광역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로, 중견, 청년 미술가 등 전 미술인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제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전미협은 지역 미술인의 화합을 통해 설립·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척박한 환경속에서 대전미술을 이끈 원로 미술인의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기간, 대전미협에 속한 미술가는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문화를 제공해왔습니다.
대전광역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여한 만큼 미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제19대 대전미협은 오랜 숙원사업을 이뤄내고 미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대전미술인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대전미협은 회원을 섬기며 일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상호 : 대전광역시지회 한국미술관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506호(문화동 1-27, 대전예술가의집)
전화 : 042-256-4744 l 팩스 : 042-256-4743
이메일 : djart@dj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