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께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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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9
2005.07.21 03:48
회원님께 알리는글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제법 무더운 날씨로 진입하는듯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에게 꼭 알려드려야 할 사안이 있어 보고를 드립니다.
금번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가기산)에서 고려조의 현 둔산지 역을 근거지로 하였던 명학소의 망이 망소이의 민중봉기를 기념하는 조형물(약4억내외)을 전국공모 한바 있습니다. 조형물의 공모심의 과정에서 대전의 미술인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과정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질의와 질타의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내용인즉, 모 작가를 선정하기 위하여 십수 명의 선정 심의위원중 선정 작가의 동기와 동창,안면이 있는 관련인 들이 반수 이상이었다.
또, 항시 말끝마다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민에 의해서 지역민의 혈세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수억의 구민들의 혈세를 사용하여 중요한 미술조형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지역미술인이 단한명도 포함되지 않고 배제되었다. 또는 더심한 내용들 까지 제보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전미협에서는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긴급이사회의 결과 위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대전서구 청에 질의를 하여 그 여하에 따라 1,000여 대전미술인들의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수순으로 들어가자는 결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2005년 4월 22일자로 첨부①의 미협공문을 대전서 구청에 발송한바 2005년 4월 27일 대전서구 청의 정보공개신청서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공문을 접수받아 첨부② 정보공개 신청서를 접수한 후 ,
2005년 5월16일 그에 대한 공문첨부③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의문점을 가졌던 사항들이 해소할 수 없는 내용이었으며, 외부에서 들려오는 말에의하면 미술인들은 내부적으로 단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만 끌면 유야무야 되기때문에 저희들끼리 떠들다 조용해질 것이다 라는 말과, 대전지역작가가 선정되면 상호 투서와 진정으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외지작가를 선정했다는 등의 악의적인 소문이었습니다.
한편, 공모와 심의과정에서 깨끗하게 아무런 하자 없이 훌륭한 작품을 선정했으며, 왜 지역작가가 선정되지 않았느냐? 고 항의하면,
그것이 바로 지역 이기주의 라는 말로 매도한다면 좋고, 훌륭한 작품이라는 말에는 할말은 없지만 일단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선정과정에서 지역민의 혈세를 사용하려하면서도 지역 미술 조형물을 설치하려는 과정이나 심의과정에서 지역미술인이 십수 명의 심의위원중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고 배제되었다는 사실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방 자치제 이후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민의 권익옹호와 신장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태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향후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향은 심각하고 자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전예술인 수천명중 다수를 접하는 미술인들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자괴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전서구청의 처사는 1,000여 대전미술협회 회원님들 에게는 단합과 결집의 계기도 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끈끈하게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대처해 나갈 것이며, 회원님들의 넓으신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리면서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2005년 7월 7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박홍준
* 참고: 첨부1, 2, 3번은 기발송된 공문 첨부물을 참조하십시요.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제법 무더운 날씨로 진입하는듯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에게 꼭 알려드려야 할 사안이 있어 보고를 드립니다.
금번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가기산)에서 고려조의 현 둔산지 역을 근거지로 하였던 명학소의 망이 망소이의 민중봉기를 기념하는 조형물(약4억내외)을 전국공모 한바 있습니다. 조형물의 공모심의 과정에서 대전의 미술인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과정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질의와 질타의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내용인즉, 모 작가를 선정하기 위하여 십수 명의 선정 심의위원중 선정 작가의 동기와 동창,안면이 있는 관련인 들이 반수 이상이었다.
또, 항시 말끝마다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민에 의해서 지역민의 혈세를 사용한다고 하면서 수억의 구민들의 혈세를 사용하여 중요한 미술조형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지역미술인이 단한명도 포함되지 않고 배제되었다. 또는 더심한 내용들 까지 제보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전미협에서는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긴급이사회의 결과 위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대전서구 청에 질의를 하여 그 여하에 따라 1,000여 대전미술인들의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수순으로 들어가자는 결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2005년 4월 22일자로 첨부①의 미협공문을 대전서 구청에 발송한바 2005년 4월 27일 대전서구 청의 정보공개신청서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공문을 접수받아 첨부② 정보공개 신청서를 접수한 후 ,
2005년 5월16일 그에 대한 공문첨부③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의문점을 가졌던 사항들이 해소할 수 없는 내용이었으며, 외부에서 들려오는 말에의하면 미술인들은 내부적으로 단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만 끌면 유야무야 되기때문에 저희들끼리 떠들다 조용해질 것이다 라는 말과, 대전지역작가가 선정되면 상호 투서와 진정으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에 외지작가를 선정했다는 등의 악의적인 소문이었습니다.
한편, 공모와 심의과정에서 깨끗하게 아무런 하자 없이 훌륭한 작품을 선정했으며, 왜 지역작가가 선정되지 않았느냐? 고 항의하면,
그것이 바로 지역 이기주의 라는 말로 매도한다면 좋고, 훌륭한 작품이라는 말에는 할말은 없지만 일단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선정과정에서 지역민의 혈세를 사용하려하면서도 지역 미술 조형물을 설치하려는 과정이나 심의과정에서 지역미술인이 십수 명의 심의위원중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고 배제되었다는 사실은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방 자치제 이후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민의 권익옹호와 신장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태는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향후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향은 심각하고 자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전예술인 수천명중 다수를 접하는 미술인들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자괴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전서구청의 처사는 1,000여 대전미술협회 회원님들 에게는 단합과 결집의 계기도 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끈끈하게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는 대처해 나갈 것이며, 회원님들의 넓으신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리면서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2005년 7월 7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박홍준
* 참고: 첨부1, 2, 3번은 기발송된 공문 첨부물을 참조하십시요.